더불어민주당 내 수도권 최연소 지역위원장인 임원빈(44)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3일 시민회관 인근 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 임원빈 위원장은 "정권교체에도 불구하고 지속되어 온 낡은 정치 교체를 통해 국민을 섬기는 정치시대를 열고 안성발전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힘과 능력을 펼쳐보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향후 10년이 안성시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계하는 수도권 중남부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절호의 기회"라며 "실력 있는 정치, 품격 있는 정치, 젊고 역동적인 활력 있는 정치를 펼쳐가겠다. 안성의 현역의원이 3선을 했으면 할 만큼 다한 것이며 더 하면 고인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원빈 위원장은 "안성발전 문제 만큼은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가 합심할 문제"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시장은 물론 지방의원과 여야의 주요인사가 함께하는 '안성발전협의회'를 정례화 하는 협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원빈 위원장은 안성에서 태어나 보개초, 안성중, 안성고를 거쳐 연암대학을 졸업한 후 안성에서 사업을 해 온 사업가 출신이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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