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31일 송년음악회 ‘Addio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국내 뮤지컬에서 주역을 맡고 있는 4인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다양한 뮤지컬 곡들을 선보인다.
 
뮤지컬 ‘위키드’, ‘아이다’, ‘시카고’ 등의 주역인 가수 아이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미스사이공’으로 데뷔해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마이클 리, 아이돌 출신으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으로 이름을 알린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여주인공 유지, ‘사의찬미’, ‘랭보’, ‘더 캐슬’ 등의 주역 에녹이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이뤄지며 지휘는 백윤학이 맡는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 이며, 8세 이상(초등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안성맞춤아트홀 (660-066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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