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주) 안성지점 나누리봉사단은 지난 27일 미양면 홀몸어르신과 어르신부부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성지점 백정현 지점장을 비롯, 31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한 어르신은 “매년 추위에 쌓여있던 연탄이 줄어들 때마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넉넉히 채워주시니 올 겨울은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한전산업개발 안성지점 나누리봉사단 김남준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눔 봉사에 동참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며 따뜻한 마음을 품고 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 안성지점 전력매니저 31명은 검침, 송달 업무 중 만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복지담당과 연결 하는 등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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