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체납처분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사이동 및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액 및 체납액 증가 추세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 및 징수독려, 체납처분을 통한 과태료 등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에게 세외수입 부과 후, 독촉장 발부와 압류 등 체납자료에 대한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함으로써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세수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