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8일- 9월1일(평일 20시, 토요일 19시, 일요일 14시)까지 차이곱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국립발레단은 세계적인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 출신 강수진 단장을 영입하고 국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으로 활동력 넘치는 발레단으로 재탄생됐다 평가 받는다.
 
또한 최소 수십만 원에 달하는 외국 초청 발레단의 입장료에 비해 많은 국비 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택에서 서초행 시외버스를 이용해 서초동 예술의 전당을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근접성은 또하나의 장점이다.  
 
<백조의 호수>는  작곡가 차이곱프스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웅장한 무대 장치, 주역들 외에도 대규모 군무가 등장해 발레와 드라마, 음악에 대한 감동을 더 한다.
 
국립발레단의 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안무 유리그로비치, 미술 시몬 비르살라제, 조명 미하일소콜로제, 예술감독 강수진으로 구성돼 무용 뿐만아니라 음악, 미술, 조명, 연기 등에 관심있다면 이번 공연에 관람한다면 종합예술을 만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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