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019 경기도 예술인 자립활동 창작공간 및 공공예술사업 지원’ 공모를 추진한다.

 
6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도내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환경 조성 및 예술 활동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이번 공모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도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작공간 임차료 및 공공예술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6천만 원으로 유형별 전체 접수 비중에 따라 안배해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의 첫 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향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은 경기도 소재 창작공간(작업실, 연습실 등)을 대상으로 1개소당 6개월의 임차료 50%를 지원하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공예술사업 지원’은 지역 여건과 문화 환경 등을 고려해 공공성 높은 예술 프로젝트 및 사업성을 갖춰 자립 제고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공공예술사업의 기획과 추진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정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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