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9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밍글콘, 엔유소프트, 웨일버드, 조프소프트, 캐럿게임즈 등 경기도 내 5개 게임사가 참가했다.
 
12개 현지 퍼블리셔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는 32건 상담을 통해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도내 게임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19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울트라게임즈(VLTRA GAMES)과 넷이(Net2E) 관계자가 연사로 참가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베트남에서 게임사업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인 관점에서 베트남시장의 현황을 소개하고 현지 진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은 “도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주요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10월에 있을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태국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