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올해 첫 번째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영범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오병선 평택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혜정 평택대학교 교수, 이정인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등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분과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사항으로 협의회는 ‘노사상생을 통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2019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갖고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3개 분야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외국인투자기업 네트워크사업 ▶지역내 현안문제 지원사업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 외투기업 노사상생 워크숍, 청년고용환경 개선 및 홍보사업, 노동고용정책 네트워크 사업 등 10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종호 부시장은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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