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6일 시청 분수광장에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인 “사랑의 계절김치 담가 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3일 평택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9년 경기도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공모사업’으로 지난 겨울 김장김치를 나눠 드린 홀몸 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화하는데 힘써주시는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담근 700통의 열무김치는 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안중보건소 방문보건팀, 지역아동센터 및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 배부돼 홀몸 어르신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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