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안심순찰’ 활동을 적극 시행해 도내 31개 경찰서 243개 지구대·파출소 가운데 중앙지구대 등 8개 지역관서가 2019년 상반기 도내 최우수 지역관서에 총 8회 선정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2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우리동네 안심순찰’은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범죄예방 활동으로써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활동, 민원을 청취하는 문안순찰 활동이 합쳐진 방식이다.
 
지난 1월에는 양성파출소가 최우수 지역관서로 선정됐으며, 3월 공도지구대와 일죽파출소, 4월 중앙지구대와 공도지구대, 5월 내리지구대와 대덕지구대, 죽산파출소가 각각 최우수 지역관서로 선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성경찰서가 도내 2급서의 치안여건임에도 우리동네 안심순찰 제도에 대한 지속적 홍보로 주민의 공감대 확산과 더불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