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창회, 민간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13일 폐식용유를 이용한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는 나눔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만들어진 비누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재생비누 만들기처럼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에 한번 더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계절빨래방, 행복미장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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