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승선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전곡항 마리나는 수도권과 인접하여 해양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해양레저 사고는 최근 3년간 관내 해역에서 653척의 선박사고가발생됐다.
이번 캠페인은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 항로표지 이용방법 안내, 소형선박 항행 앱 ‘해로드(海Road)’ 사용방법 선박 항행안전 기본수칙 등을 홍보했다.
‘해로드(海Road)’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 해양레저 시 안전을 위해 개발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앱(위치정보, 조난구조, 해양기상정보, 해양사고정보 등 제공)을 말한다.
평택지방해수청장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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