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PIEF)은지난 5월 2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에서 제29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13개국 어린이들의 그림과 사진, 전통악기, 장난감 전시를 통한 상호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 자리에는 정장선평택시장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 주한 동티모르 대사를 비롯한 내빈과 어린이, 시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통해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평택의 꿈나무들이 그림으로 세계문화를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좋은 기회라며 오늘 전시회를 가능하게 해주신 주한 동티모르·라트비아·스리랑카 대사관 관계자분들의 평택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고 ‘아달지자 시메네스’ 주한 동티모르대사도 “이번 전시회는 그림을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평택시와 시민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또한 이희춘 송탄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국제아동미술교류전 등 평택시의 국제교류사업을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1991년 조순조 화백이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의 꿈의 키워나간다는취지로 시작되어 2018년부터는행사의 발전을 위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6월 5일까지진행되었으며 이 후에는 세교초·송신초·현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순회전시회를 운영한다. 개인 및 단체관람 문의는 송탄국제교류센터(031-667-2353)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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