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북2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3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3천만원의 사업비로 2018년 11월에 착공 건축연면적 199.20㎡, 지상2층 규모의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김웅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율북2리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율북2리가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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