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 좋은이웃들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유시영)에서 지원하는 ‘ex-나눔FOOD’ 사랑의 쌀(환가액 20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전하였다.

  휴게소 ‘ex-나눔FOOD’는 수도권본부 관내 휴게소(16개소)에서 판매하는 식사류 중 대표메뉴 한 가지를 선정하고, 선정된 메뉴 판매금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상생프로그램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 서울방향 휴게소(본부장 양재근, 소장 박우필)에서 지난달 27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복지 소외계층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영풍, 경부고속도로 안성 서울방향휴게소(본부장 양재근, 소장 박우필)는 “지난 7월 ex-나눔food사업 이어 전달된 이번 사랑의 쌀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살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푸드뱅크 사업을 통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에 고루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영풍 안성휴게소 서울방향은 지역에 많은 봉사 와 기부(저소득층 난방비지원, 사랑의 쌀 전달, 장학금 전달 등)로 귀감이 되고 있는 휴게소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부산기점 372km지점인 원곡면 산하리 산68-7에 위치하고 있다.

  단순히 먹고, 쉬고 가는 곳이 아닌, 먹고,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의 안성맞춤휴게소로 고객감동의 품격 높은 서비스와 가슴에 남는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안성휴게소(서울방향)이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