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 꿈의학교 주니어기자단 이랑, 이현종, 박다현, 박윤정
※원예와 도시농업 꿈의학교는 자유 학기제 진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 창작하고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소통하는 꿈의학교
원예와 도시농업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학생들로 남녀 구분없이 다함께 꽃꽂이를 하며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원예와 도시농업은 꽃꽂이 뿐만아니라 참여학생들이 다양한 식물들을 접하면서 직접키운 식물들을 요리해 먹기도 하고 관상하기도 하며 원예와 농업에 대한 여러 탐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아 진로를 찾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단순히 꽃을 가지고 꾸미는 것이 아닌 꽃이나 작물을 심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 씨앗이 발아가 되고 잎이 열리고 꽃도 피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지켜보고 키워 보면서 그것을 채취하고 차를 만들거나 작품을 만들기, 천연염색하기 등 여러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 참여한 11살 (오은찬/남)학생은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 라는 질문에 “원래 흥미가 없는 분야였고 엄마의 추천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었지만 꽃꽂이가 재미있어지고 있다” 라고 답하였다.
다음은 원예와 도시농업에 대해 담당자에게 인터뷰한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의 최종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한가요?
- 아이들이 원예와 농업쪽에 여러 활동을 통해 흥미를 발견하거나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을 도와주고 이로써 더 잘 성장해서 연구진이나오거나 다른분야에서도 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아이들에게 전문분야의 직업인들을 초청해 강의를 하는 데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고 싶습니다.
다음해의 또 진행한다면 어떻게 진행하고 싶나요?
-아이들이 작물들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해서 현장체험이나 원예뿐만아니라 먹는 것도 많이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연을 통해 힐링하고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많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조미림 기자
p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