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실무협의회는 두차례에 걸쳐 국제대학교 , 한국복지대학 교에서 ‘ LOCAL JOB COMMUNICATION’을 개최했다.

  ‘LOCAL JOB COMMUNICATION’은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기업과 지역청년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이 제조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와 취업연계를 위한 사업이다.

  평택지역은 대기업 산업단지개발되고 있어 청년들은 상대적으로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학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조업 분야 취업에 거부감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 평택지역의 오뚜기라면, 매일유업 등 총12개 기업의 인사노무담당자들과 3개대학(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과 3개 특성화고(안중고, 동일공고, 경기물류고) 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3년 처음으로 본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5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