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는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살맛나는 이웃 공동체 운동으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홀몸노인 밑반찬(멸치조림) 만들어주기’ 사업을 전개 하였다.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홀몸노인 200가정을 선정 밑반찬 멸치조림을 만들어 가구당 1kg씩 총 200kg(환가 1,500천원)담아 방문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연중 사업으로 매월 홀몸노인 150가정을 선정하여 총 8회에 걸쳐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노인과 부녀회원 1:1결연을 통해 지역중심의 민간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정기적 방문을 통해 안정된 대상자 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선숙 부녀회장은 “고령화 농촌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홀몸노인 200가정을 선정하여 작은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드림으로써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작은 실천사업으로 2018년 새마을며느리 봉사대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홀몸노인 돌보미 사업과 병행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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