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시신문’이 평택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제3회 평택봉사대상’에 ▲지역사회봉사부문, 정형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평 택봉사회 감사 ▲공무원부문, 조성계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봉사원 ▲의정부문,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이 최종 수상자로 확정돼 시상했다. ‘제3회 평택봉사대상’은 ▲심사위원장,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심사위원, 이정우 제4대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승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담임목사 등 3명이 공정한 심사를 맡아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형향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감사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무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형양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봉사원이자 평택시 민원토지과 지적 재조사팀장은 공무원 신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봉사에 솔선수범하며 적극 나섰다는 점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7~8대 시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등 현재까지의 의정활동이 타의 귀감이 되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제3회 평택봉사대상 시상식은 지난 14일 평택대학교 제2피 어선기념관에서 진행돼 부문별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50만 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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