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제를 주관하는 평학련은 관내 18개 고등학교 학생회장들이 모인 단체로 매년 열리는 청룡제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행사 운영까지 맡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0월 27일 조개터 일대에서 청룡제
를 펼칠 예정이다.
청룡제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학련(회장 윤무현),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소태영)가 공동주관하는 평택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평택조개터상인회,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평택시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율방범대평택시연합대가 함께 준비 중이다.
평학련 회장 윤무현(청북고2)은 “청룡제를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즐기는 성공적인 청소년 축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평학련, 지역사회, 청소년단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축제인 만큼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청룡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활동하여 평택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룡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무대에 참여가 가능한 대상은 17~19세 청소년, 고등학교학생회 및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청소년동아리이며 모집내용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먹거리, 캠페인부스 40팀과 공연 11팀이다.
구글문서(http://bit.ly/2QsRs4i)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간은 10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지원팀(031-646-5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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