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지난 7월 28일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올해의 테마는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첫 진로콘서트는 JYP캐스팅 담당자 이준구 멘토로 시작하여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님의 성원에 신청문의가 쇄도하였으며, 첫 번째 진로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프닝 공연 등으로 현화중학교 댄스팀 DST 팀이 진로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그 뒤로 한광고등학교 댄스팀 베디스, 태광중학교 나혜연 학생이 트로트, 락 노래 무대로 공연이 이어졌다.

  JYP캐스팅담당자 이준구 멘토는 캐스팅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특강을 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였던 이야기들을 청소년, 학부모에게 현장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강에 이어 신청 시 함께 받았던 멘토에게 궁금한 점과 현장질문을 받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캐스팅매니저 분야에 관심이 있는 김가영 학생(평일초6)은 “캐스팅 담당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하였으나, 정보가 부족해 애를 먹었는데, 오늘 특강을 들으니 앞으로 어떻게 나의 진로를 어떻게 펼쳐나가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 좀 더 세부적으로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준구 멘토는 “공연을 보니 자신들의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하고 준비한 모습에 열정이 느껴져 감동이었다”라고 하였다.

  진로콘서트는 총 6회 일정으로 계속 되며 2회 차는 8월 18일 2시에 최유정 멘토와 ‘영화스크립터’라는 직업에 대해 서정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문의 및 신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드림 ON(031-646-543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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