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달 27일 시청 앞 비전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최근 타워크레인 사고 공 사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아파트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 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현장 17개소 현장책임자 및 감리단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워크레인 사고사례 전파, 안 전점검 유의사항 전달,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에 쫓기면 사고위험이 있으니 평소 공정관리를 잘해야 하고, 타워크레인 인상·해체 작업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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