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행복(한글)교실의 정지희(여, 81세) 학습자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정지희 학습자(여, 81세)가 출품한 ‘참 깻모’는 실생활에서 참 깻모를 키우는 모습에 문해 교육을 비유하여 참 깻모의 푸릇함은 지나간 청춘 이며 앞으로의 희망을 보여준다는 마음을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이상명(여, 83세), 김난순(여, 67세)학습자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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