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영상정보운영사업소에서 시민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도시 평택’ 구현을 위해 2015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U-서비스통합센터가 시민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U - 서비스 통합 센터는 지난 2016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 하고 있는 방범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46개소에 49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해, 현재 1,052개소에 2,272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CCTV 모니터링를 통해 절도 등 563건의 불법을 적발해 평택경찰서와 협력해 조치했고, 각종 범죄사건에 대한 영상정보 3,805건(월 평균 317건)을 제공해 범인 검거에 앞장섰다.

  또한 시민들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U-서비스통합센터 견학체험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1,896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는데, 이는 시민들이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16년 10월 시범 실시한 늘어나는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평택시와 초등학교 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견학체험에 참여한 700명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2017년도에는 상하반기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상정보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29억 원의 예산을 들여 171개소에 342대의 CCTV를 조기 설치해 효과적인 투망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난해 16명의 관제요원을 5명을 증원해 365일 24시간 철통 관제를 통하여 범죄 사전예방 및 범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 안전한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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