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환경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제7회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안성시 환경과와 안성시지속가능 발전협의회가 ‘안성시 탄소사냥 실천사업’이라는 주제로 단체부 문에서 1등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에서 ‘온실 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해 진행하는 대회로 환경부장관,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선정과정은 각 부문별 예선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본선 10 개팀이 경연대회를 개최해 그중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환경과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 협의회는 그린컨설턴트 사업,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학생대상 기후변화교육 등 다양한 실천 활동으로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을 할 수 있는 탄소 사냥법을 소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환경과 지영수 과장은 “앞으로도 저탄소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들이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