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한국소리터에는 2박 3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햇빛에 달궈진 얼굴을 한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2박 3일 도보여행은 관내 중2~고2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해 복지관을 출발, 한국소리터까지 22여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진위천을 걸으며 시작된 여정의 1박은 교외의 성당에서, 이틀째의 밤은 오성면에 위치
최 근 국토교통부는 평택시 가 제출한 ‘2035 평택 도시기본 계획안’에 대해 평택시가 제시 한 목표인구 120만 명에서 30 만 명을 감축할 것을 통보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20년 단위 의 시·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재검토해야 하는데, 이 도시기본계획안에는 생활권별 개발계획, 토지이용계획, 계획인 구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국 토정책위원회의
안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 이 순항중이다. 안성평화의소녀 상 건립추진위원회(상임대표 이 규민, 이하 건추위)는 지난 5월 11 일 모금계좌를 개설한 이후, 8월 8일까지 총 32,715,147원을 모 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족과 함 께 건추위가 모금 목표액으로 책 정했던 6천만 원의 54%에 달하는 액수다. 안성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 원회는 지난 6월
포럼안성(대표 박석규)과 경기행 복한마을꿈의학교(대표 유인기, 이 사장 김영식)는 안성 고삼 꽃뫼마 을에서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방제 작업 시연에 나서며 4차 산업혁명 과 고령 농촌사회에 대비했다. 경기꿈의학교는 지난달 19일 안 성 고삼면 꽃뫼마을에서 김학용 국 회의원과 농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드론 방제작업 시연 회를 열었다. 농업용 드론
평택시가 추진했던 콜비없는 브랜드 콜택시 사업(‘HI 평택콜’) 이 시행된지 1년 만에 중단됐다. 평택시와 브랜드콜 운영위원회 는 시민 편의를 위해 전화와 앱 호 출을 통해 무료로 택시를 부르는 ‘HI 평택콜’ 사업을 지난해 7월 시 작하면서 지역 내 택시 1천571대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718대를 대상으로 6억 7천여 만 원을 지원 했다. 이 예산은 콜
평택시 현곡산업단지 내 텔스 타-홈멜(대표 임병훈)은 단지 내 6개 기업과 함께 공동 직장어린이 집 건립을 알리는 착공식을 지난 달 25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 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 택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 석해 국내최초 외국인 투자 산업 단지 공동 직장어린이집 착공식 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완공을 기 원했다. 총 12억 원이 투입된 2
평택시는 향후 100만 인구 거 주를 예상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발전되고 있는 평택에서 지역에 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 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평생 평소 다품목생산단지조성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 총 5억 6천 만 원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당선 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 본부(본부장 김경재)에서 지 난 7월 21일 발전소 구내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 터가 개설됐다. 직거래 장터 개최는 평택로 컬푸드의 잠재적 소비자인 평 택 발전본부 임직원들과 생산 자를 직접 연결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발전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 평택시 로 컬푸드팀, 로컬푸드직매장 관
팽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배연 서)에서는 지난 2일 팽성농협미곡 종합처리장에서 이원묵 평택시농 협지부장, 배연서 팽성조합장, 김 필대 팽성읍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농 협쌀 4차 이라크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4년 11월 팽성농협쌀 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 장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15년 3 월, 20
안성시는 지난 3일 ㈜성진켐의 세제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제 품 생산공장에서 가졌다고 밝혔 다. 세제류를 생산하는 ㈜성진켐은 안성시 1기 해외통상촉진단 사업 을 통해 베트남과 필리핀의 총 13 개사 바이어 상담을 지원받았으 며 그 후 베트남에서 화장품, 일 상 생활용품 등을 유통하는 업체 와 연간 1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 결했다. 한국 생활 세제를 직접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최양 식)은 지난 7월 28일, 올해 상반기 핵심인재로 통관지 원과의 ‘조규찬 관세행정관 (42)’을 선정하고 포상하였 다. 조규찬 관세행정관은 평택 직할세관에서 조직문화 발전 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 진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조직발전 마스터 플랜 “깨끗 하고 즐겁고 일 잘하는 세관 만들기”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세관 내·외부 종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행정안전 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특 정공사·공단 광역기관(14개) 중 ‘나’ 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43개 지 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를 지방공 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 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영평가 는 7개 유형별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
경기도 평택항에 콜드체인 허브 육성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공감대 가 이뤄졌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달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평택항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촉진 을 위한 ‘2017 평택항 콜드체인 설 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식품콜 드체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 도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평택항 의 콜드체인 물류경쟁력 및 발전계
평택시 체육회가 주관하고 경인일보, 평택시가 주최하는 ‘2017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4일 전국 최고 규모 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평 택항과 항만도로, 평택호를 연 결하는 코스에서 개최되며 연 령과 성별 제한 없이 마라톤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참여 이 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 마련되어 있는 즐거운
지난 6월 중순부터 안성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의 수입농산물 판 매와 관련해 민감한 갈등이 있었다. 대부분의 농민이 조합원으로 출자 해 만든 지역농협이 농민을 죽이는 수입농산물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 는 것이 농민단체의 반발을 사 농민 과 하나로마트의 대립이 격해진 것 이다. 안성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가 운데 5군제 정도가 외국산 농산물 인 수입과일을 판매해
바둑 용어에 자충수(自充手)라 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로 자 기의 수를 줄이는 돌, 즉 상대방 에게 유리한 수를 일컫는다. 일상에서는 스스로 한 행동이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 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며 ‘자 업자득(自業自得)’과 같은 뜻으 로 쓰이기도 한다. 최근 평택시가 위로는 부시장 으로부터 아래로는 최하위직에 이르기까지 500여 명의 승진
지난 5월 평택호관광단지의 민간개발이 무산된 이후 평택시가 계획 축소 후 일부 자체개발하고, 나머지 는 지구지정 해제하겠다고 한 약속을 깨면서 말을 바꾸는 바람에 해당지역 주민들의 화를 불러 일으켰다. 민간개발계획이 깨지면서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은 축소개발로 방향을 정하면서 현덕면 대안리, 신왕리 일 대가 입는 피해대책과 관광단지를 가로지르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최근 부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사 발령과 고위직 영입 인사를 단행한 평택시의 인사 행태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내년 6월로 다가온 시장 선거를 앞두고 총체적 난국에 직면한 공재광 시장의 조급함이 그대로 반영된 무리한 인사라는 지적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평택시는 지난달 17일자로 사무관(5급) 21명에 대한 인사 발령에 이어 25일자로 주사(6급) 123명
안중시장상인회의 권혜정 회장은 50여 년 간 안중시장에서 수예점을 운영한 부모 밑에서 자랐다. 주변 상인들 역시 오랫동안 시장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고 권 회장에게 있어 그들은 친척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이다. 현재 그는 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지만 지금은 시장일이 더 바쁘다. 상인도 아닌 그가 시장상인회 회장을 맡게 된 이유는 내가 사는 곳 나의 고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기성)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34명과 함께 청와대 및 경복궁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체험 학습은 역사, 문화, 정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은 청와대 홍보관, 녹지원, 본관, 영빈관 등 대통령이 일하는 곳을 둘러보며 미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