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23.5.3. 일자 ‘평택 함박산 공원 ‘화장실 관리 엉망’ 관련 보도에도 여전히 공원 화장실 청소가 안 돼 시청 게시판에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평택시에 따르면, 함박산 공원 관리는 평택시와 LH의 시설 보충과 하자보수를 논의하는 중으로 현재는 평택시에 이관이 되지 않아 관리주체는 LH에 있다. 평택시는 두 차례에 걸쳐 인수 점검을 실시해 점검 결과 보완 사항을 LH에 송부한 상태로 올해 안으로 이관을 받아 개방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문제는 준공되기 전부터 공원 관리가 되지 않아 화장실 및 벤치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
평택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사업적정성, 지역특화성, 생활환경개선, 추진적극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1차)를 통과한 15개 시군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2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점촌천을 우수상에 선정했다.점촌천은 고덕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된 소하천으로,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서 평택시에 비관리청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했으며 2019년에 준공했다.특히, 친수
평택호 순환 자전거도로(평택호순환자전거1길 44) 인근 평택호에 쓰레기가 떠다니는가 하면, 녹조로 인한 악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해당 위치의 자전거도로는 타지역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도시 미관 및 이미지 저하 우려가 제기된다.평택시에 따르면, 올해는 수온이 예년과 비교해 높아져 녹조 발생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매년 녹조 신고는 8월 중 최초 신고됐으나, 올해의 경우에는 그보다 한 달 앞선 7월 초, 첫 신고 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본지 취재 결과, 문제로 지목된 호수에는 녹조와 폐가전, 폐가
팽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신희철)에서는 지난 22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팽성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팽성읍 주민자치회에서 주최·주관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결정' 및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발표를 위해 기획됐으며, 팽성읍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와 더불어 주요 내빈으로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서현옥 경기도의원, 정일구·김승겸·이기형 평택시의원, 조군호 통리장협의회장, 박성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이중성 팽성지구대장, 허정범 팽성119안전센터
올해로 제70주년 한미동맹을 맞이한 가운데 평택시에서는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평화·안보 포럼을 개최하고 대축제를 기획하는 등 동맹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먼저 평택시는 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의 '2023년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해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으며, 라종일 전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이하 평택시위원회)는 지난 14일 평택역 광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화재예방 캠페인 및 범죄예방 민·경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언론에 주목받고 있는 불특정살인, 강간, 마약 등의 강력범죄와 재난 및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시민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만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이번 민·경합동순찰은 평택역 주변 유흥가 범죄 취약지역 일대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경찰협력단체 방범순찰대와 30여 개의 단체가 참석해 순찰을 실시했다.또한, 심폐소생술 시현과 화재소화기 작동법을 시민이
평택·안성시에서 친환경 농수산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로 허위 광고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판매업체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하 경기도특사경)에 적발됐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친환경인증 농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체 3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총 43곳(45건)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체를 적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들 업체의 주요 위반내용은 ▲친환경 미인증 제품의 인증표시 등 표시사항 위반 10건 ▲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사용한다고 한
이곡수변공원 일부 산책로가 지난 7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지면을 지지하는 벽돌, 지반 등이 물살에 쓸려나가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해당 피해가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것인데도 불구, 2개월이 지나도록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곡수변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고 있다.평택시에 따르면, 이곡수변공원 산책로는 ‘수변 경관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산책로 조성’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조성한 공원이다. 현재는 푸른도시사업소 공
평택시는 남부문화예술회관 1층 대동관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앞서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아트캠프 2층에 277.22㎡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및 수장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지난 2월 용역 계약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6월에는 지역문화 연구단체인 평택문화원에 마을콘텐츠 및 유물조사를 의뢰해 주민 구술면담 및 지역의 생활사가 담긴 유물 165점을 수집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문화원에서 그간 추진된 마을콘텐츠 및 유물조사 용역의 현황 보고와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5일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블루수소 생산용 CO2포집'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평택도시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향후 SMR(Steam Methane Reformer)에서 발생하는 CO2를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고효율 CO2 포집 R&D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이하 'R&D 사업') 운영주체인 ‘이도’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평택도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건설 ▲이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일 81.5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할 수 있을 것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북부복지타운에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 경기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 27명과 자원봉사단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기초 교육과 봉사단 소개, 선서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모회 자원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진 재능을 공유하고 나누며 지역사회 주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하겠다는 선서를 했다.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
지난해 7월 27일, 평택시 포승읍 국가산업단지에 수도권 첫 수소 공급 거점으로 하루 최대 7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평택 수소 생산기지가 준공됐다.당초 하루 수소 1톤 생산을 목표로 정부에서 50억 원 예산을 투입했으나, 향후 수소 수요 확대를 감안해 평택시 및 민간에서 추가로 181억 5,000억 원을 투자하여, 하루 최대 수소 생산량 7톤 규모로 확대됐다. 이는 연간 43만 대 수소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일찍이 평택시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친환경 도시 구현이
평택소방서는 지난 12일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2023년 2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으로 인한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2023년 2분기 증증환자 세이버로 선정된 소방대원은 하트세이버 8명, 브레인세이버 2명, 트라우마세이버 10명으로 총 20명이다.이날 수여식에는 트라우마세이버 5명(소방장 김선홍, 소방교 문희천, 소방사 최승식, 소방사
평택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용자 대기 시간 지연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에 해당 콜을 수락하여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평택시 관내에서 편도 운행으로 운영된다.바우처택시의 도입으로 기존 운영해왔던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추가로 운영되는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수요를 분산하여 운영하게 됨으로써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이하 공무직 노조)은 지난 5일, 공무직 기만, 약속 불이행, 실질임금 하락과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공무직 노조와 안성시는 현재 임금협상 과정에서 정근수당 신설 등의 문제를 두고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이번 공무직 노조가 발표한 성명문에 따르면, 공무직 노조는 2021년과 2022년 공무직 임금인상률이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쳐 실질 임금 하락으로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시는 올해 임금협상에서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인 1.7%만을 주장하고 있다며 불만을
평택시 고덕동 제1공영주차장(임시주차장)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평택시에 따르면 고덕동 제1공영주차장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며 고덕동 2161-3부지 1,484㎡에 5층 규모로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대수 209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건축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3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예산은 12억 5300만 원이 투입되며, 현재는 임시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다.최근 본지에서 취재한 결과, 고덕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임시주차장(고덕동 2161
평택시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에서 관내 남부·북부·서부 문화예술회관 정기대관을 심의·결정하는 가운데 올해 상·하반기 총, 대관 신청 중 41%가 불허가 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1년이 넘도록 정기대관에 선정되지 못한 예술단체의 수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선정 기준을 손보거나 각 단체에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예술계 일각의 불만이 제기된다.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남부·북부·서부 문화예술회관은 평택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예술가 및 예술단체들의 국악·오케스트라·연극과 전시 등의 다양한 프
지난 5월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3년 보조금 집행 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평택시가 보조사업 진행 과정에서 보조금 관리·운영이 허술했다는 점이 드러났다.특히 이번 특정감사에서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미래도시전략국이 보조금 집행과 관련해 부적정한 관리·운영실태가 적발돼 시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특정감사는 ‘2023년 자체 감사 기본계획’에 의거한 계획 감사로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미래도시전략국 산하 9개 부서의 2022년 집행 보조금에 대한 관리·운영 실태 확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바로 잡고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가을철 기상악화 및 해상교통량 증가 등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가을철은 성어기·행락철로 어선 조업활동 및 다중이용선박(도선, 마리나선박)이용객이 증가하는 계절로 해상교통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올해 가을은 이상기후(온난화, 라니냐)의 영향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이에 따라 평택해수청은 ▲3대 인명피해 사고(안전, 충돌·전복, 화재·폭발 사고) 중점관리 ▲선종별 취약분야
평택해양경찰서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도 하반기 제1차 해상종합훈련에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및 방제정 등 13척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10월 27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해양경찰서는 8월 30일 훈련에 참가한 이후 9월 15일, 10월 19일에 참가할 예정이다.이에 평택해양경찰서에서는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평택·당진항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해상종합훈련에 참가하여 정박훈련 및 해상훈련을 실시했다.정박훈련 내용으로는 ▲종합상황문제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