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2일 행복한어린이집으로부터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행복한어린이집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운영위원회와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동참해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하였다.전달식에 참석한 김미경 원장은 “어린이집 교육 철학이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20주년 기념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어 행복하고 다양한 보육지원으로 가정과 아이들이 잘 성장하고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유태일 부시장은 “멋진 어린이집 철학에 다함께 동참하는 모습이 훈훈하고 감동스럽다. 개원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소머리국밥, 겉절이, 봄나물 등 밑반찬을 죽산면 내 35개 마을별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집집마다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창태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사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을
안성시낚시협회는 4월 9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200kg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성시낚시협회는 “낚시는 항상 주변을 살피면서 낚시대에 항상 집중하고, 어떤 때는 기다려주고, 어떤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사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살피면서 집중하고, 어려운 분들을 기다려주는 배려심과 그 분들을 위해 앞장서주는 적극성이 필요한 것 같다. 낚시를 하면서 배운 깨달음을 몸소 실천하고자 쌀을 기부한다”고 소감
공도읍 승두리에 소재한 공도장로교회는 지난 17일 성금 600만 원을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이날 전해진 성금은 교회 공동체 캠페인 ‘줍깅’으로 모였다. ‘줍깅’은 공도읍 내 3개 코스를 교인들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 수거 및 스탬프를 찍는 활동이다. 1보에 1원씩 적립되고 교회에서 1+1로 기금을 마련했다. 이대희 담임목사는 “성금 마련을 위해 매년 전교인 성경1독 운동을 하는데 2023년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400만 원 성금을 모았고, 2024년 부활절 맞이 줍깅 캠페인으로 200만 원이 더해졌다”고 말했다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일 서안성 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공도 만들기를 위한 자원 재활용 운동 행사를 가졌다.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들은 마을정화활동를 통해 수집한 영농 폐비닐 및 비료포대 약 8톤, 헌옷 1.2톤, 파지 230kg 등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수거된 폐자원인 폐비닐, 헌옷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영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자원 재활용 운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
안성시민축구단이 다가오는 지난 14일, K6 경기도 디비전 리그에 출전했다. 축구단은 안성시 대덕면의 안성맞춤 C구장에서 용인시굿데이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첬다. 두 번째 경기는 안성맞춤 B구장에서 5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4 경기도 K6리그는 24개 팀으로 운영된다. 4개 권역별 6개 팀이 리그를 진행한 후 최종 1위 팀이 K5리그로 승격할 예정이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용인시굿데이FC, 오산시돌풍FC, 오산시하나FC, 성남시라바FC, 용인시레는FC와 함께 D권역으로 편성됐다. 김승호 감독은 “많은 도움을 주신
일죽면 색소폰 동아리가 봄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캠핑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내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색소폰 동아리는 색소폰을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2022년 결성됐다.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이인구 강사의 지도하에 연습하고 있다.색소폰 동아리는 그동안 일죽면 정책공감토크 식전공연, 청미음악회 등에 참가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 실력을 쌓아 청미천 등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버스킹
삼죽면사무소 삼죽공감센터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삼죽면사무소가 지난 11일 V-동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병원 동행을 지원하는 V-동행서비스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 등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조준희 삼죽면장은 “삼죽면에 V-동행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및 자원봉사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삼죽면을 시작으로 V-동행서비스가 15개 읍면동까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동성 센터장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공립 봄누리유치원은 지난 9일 어르신 봄나들이를 진행했다.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봄나들이는 봄누리유치원 뒷마당에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봄누리유치원 원아들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원아들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춤과 노래, 직접 쓴 손편지와 꽃을 전달하며 재롱잔치를 선보였다. 삼삼오오 어르신들과 함께 원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금숙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경로효친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은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감
죽산면 산악인연합회는 죽산면 기관사회단체회원, 죽산면사무소 직원 등과 함께 죽산면 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3회 죽산 비봉산 꽃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준비한 철쭉나무 3,000그루를 비봉산 약수터 일대 꽃동산을 만들기 위한 꽃나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악회는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는 아름다운 비봉산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비봉산 등산로를 찾는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한 등산로를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서인철 죽산면 산악인연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폐자원 모으기를 실시했다.새마을 폐자원 모으기는 각 마을 농지 등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재활용 의류 등 20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하는 활동이다.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해 매각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강성영 새마을 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폐자원 모으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주민들께서 분리배출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창순 부녀회장은 “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새봄을 맞이해 비봉산 등산로에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여명과 사회복지과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비봉산 등산로를 돌며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향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부터 결 갤러리에서 경증 치매어르신들이 치매 쉼터를 이용하며 만든 작품을 모아 ‘추억을 담는 쉼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어르신에게는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회는 치매쉼터 이용 어르신 30명이 모델링 페이스트를 활용한 캔버스 그림, 지점토를 활용한 오르골, 접시그림, 민화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0일 센터 강의실에서 관내 거주 가족 12가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날 발대식은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간 일정을 공유하고 우리 가족을 소개하는 등 참여 가족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19기 가족봉사단은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 습관 형성하기, 제로웨이스트 상품 제작 및 사용하기, 플리마켓 운영을 통한 사회복지시설 기부 활동, 빗물받이 줍기 등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주제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자원봉사를 진행할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주체들이 지난달 28일 사회적경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및 교육, 복지, 의료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 임원 선출 및 2024년 협업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특히 안성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다양한 협업 및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협의회 공동회장으로는 장기수(한살림물류협동조합 이사/안성시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유병화(
안성시는 지난 2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안성시청 소속 정윤성, 장윤석 선수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인도 푸네 챌린저 복식 준우승을 한 정윤성 선수와 국제테니스연맹(ITF) M15 찬디가르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거둔 장윤석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청 소속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안성시의 위상이 높아졌고, 조만간 메이저 대회에서 안성시청 테니스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안성시는 지난달 칠장사로부터 쌀 10kg 80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죽산면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는 지난해 5년간 안성시에 매년 1천만 원과 쌀 10kg 1600포를 기부하기로 기부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전달식은 해봉당 자승 대종사 추모 다례제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 쌀 800포 기부하고 향후 5월 산사음악회 행사 시 800포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지강스님은 “칠장사는 나눔과 향기로운세상(나소향)의 이미를 실천하고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기부는 어떤 인과관계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베푸는 것
안성시가 지난 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제33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시는 지난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이택기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학술) ▲임상철 안성사연구회 회장(예술) ▲공응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교육) ▲양호근 ㈜케이씨텍 대표이사 (지역사회개발) ▲소재환 봅슬레이 국가대표(체육) ▲박상익 (사)한국부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2개월간 V-아카데미 6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운영에 앞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서는 센터장 인사말에 이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란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됐다. V-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자원봉사의 가치토대, 지역사회를 변화하는 자원봉사 의제를 이해하며 도출, 도출된 의제를 프로젝트 기획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주 1회, 10회기로 운영된다. 특히 6기 수료생은 모든 교육과정 수료 후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해 프로젝트 기획 봉사활동
삼죽면 국사봉산악회는 지난달 24일 삼죽면 국사봉 등산로 일원에서 목수국 3,000주 및 엔드리스썸머 300주를 식재했다.이번 식목행사에는 국사봉산악회 회원 및 삼죽면 이장단, 삼죽농협 등 삼죽면 관내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국사봉 등산로 주변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식목행사 종료 후에는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방문하기 좋은 등산로 만들기에도 일조했다.행사를 주관한 한창교 국사봉산악회 회장은 “오늘 식목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주 찾아오고 싶은 국사봉 등산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