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성시에 따르면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과 청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공공근로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60명이 투입되며, 참여자들은 시립도서관 도서관리 및 기록물관리 전산화사업, 안성맞춤랜드 공원관리,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친환경 지역공동체 텃밭농원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9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이며(65세 이상자는 하루 3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4,580원으로 6시간 근무시 간식비를 포함해 일당 3만 480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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