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명근/부위원장 김혜영)는 제182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점검 1일 차인 17일에는 ▲ 여성회관 ▲ 지산동주민센터 신축 현장 ▲ 진위2산업단지 ▲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을, 2 일차는 ▲ 평택노인복지센터 ▲ 남부 복지타운건립 현장 ▲ 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 ▲ 장애인회관 ▲ 평택시 체육회 사무국, 3일차는 ▲ 원효대사 오도성지 토굴체험관 건립 현 장 ▲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 포승 배수펌프장 ▲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현장 ▲ 평 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현장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 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여성회관을 방문해 여성의 사회·경제활 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여성의 경제 활동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과 진위2산업단지 현장에서는 산단 조성에 따른 인접 자연부락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 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재점검에 나선 무봉산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수련원 리모델링 현장을 꼼꼼히 체크하고 무봉산수련원이 평택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 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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