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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평택시체육회 고복수 수석부회장“기존 체육회 기반으로 선진국 교류 통한 발전 이룰 것”
조미림 기자  |  p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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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9  1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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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6일 평택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하고 ‘평택시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한 후 평택시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고복수 수석부회장이 4월 13일에 취임. 아직 한달이 되지 않은 지금 그는 가장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시 자체에서도 운동과 체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평택시는 조금 빨리 시작하게 된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평택시 체육회는 양분화되어있던 에너지를 다른 시보다 더 빠르게 한쪽으로 모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고 부회장은 축구협회 회장이었던 아버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젊은 시절부터 수영, 배드민턴, 축구, 골프, 복싱, 등산, 마라톤 등 생활체육을 비롯한 스포츠에 일가견이 있었다.

  지난 95년도 평택수영연맹회장을 맡았으며, 생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 2013년도에는 평택 골프협회 회장을 맡아 3년간 이끌었다. 당시 관내에서 개최됐던 골프대회 중 가장 큰 골프대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도 축구 모임을 이끌며 체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는 현재 건강을 위해 체육활동을 즐기는 인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체육회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 오성·안중 쪽 문화·체육 시설이 낙후되어 있고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지역이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발전하고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고 부회장은 첫 번째로 지역에 있는 각 종목별·단체별로 만나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현재 평택시와 교류시인 일본의 아오 모리시 등의 견학을 통해 체육시설 발전에 대한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체육회와의 소통, 체육회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더불어 체육인들의 화합을 이끌기 위한 방안 연구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는 “평택시는 인근 지역에 비해 체육시설에 대한 예산이 부족하다. 앞으로 더욱더 예산을 확보해야 지금의 계획들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현재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시민 수준에 맞는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역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고 부회장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되 기존의 것과 함께 계승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역대 회장들이 닦아놓은 체육회의 기반을 바탕으로 체육진흥을 도모하는 것이 바로 내가 할 일.” 이라며 수원과 안양 인근 시와의 체육과 관련한 교류를 통해 배울 점은 배우고 잘못된 점은 과감히 탈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분야에 있어 상생해야 한다며, “현재 활성화가 잘되어 있는 부분(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태권도, 족구, 마라톤)은 유지하면서 뒤처진 분야에 있어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며, 계층별로도 어린이, 직장인, 주부 프로그램 등을 각각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시민들이 잘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에 따라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지난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16개 시· 군 중 12위를 기록했다.고 부회장은 “평택시가 더욱더 큰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서는 체육과 동반 성장해야 한다. 시를 대표하는 대중적인 스포츠 연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야 할 것”이라며 “건강은 삶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도시인만큼 시민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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