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에 애착 갖는 모습에서 안성시 체육 밝은 미래 비춰져
 

  “안성시 36개 종목별 가맹단체 간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안성시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석 부회장으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안성 시체육회 문재호(55세) 수석부회장.

  문재호 안성시 통합 수석 부회장이 20만 안성시민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과 단결하는 체육회로 만들 것을 천명했다.

  문 회장은 “안성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활성화에 적극적인 대책을 연구하고 체육인들이 상호 소통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부회장은 체육회는 종목별과 읍·면· 동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뿐만 아니라 환경 청소 운동과 노인들에 대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체육을 통해 시민 대화합을 이루겠다는 소신도 피력했다.

  그는 안성시 체육회가 부드러우면서 강한 리더쉽으로 가는데 누구보다도 자신이 앞장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안성이 빛나는 체육회로 거듭나는 데 헌신하는 것이 자신을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한 배경이라는 점을 되새기면서 “천주교는 내 탓이오, 기독교는 뿌린 대로 거두리라, 불교는 자업자득이다”라고 한 진리의 실 천을 통해 안성 체육 통합을 임기 내 화합과 단결의 체육회로 기필코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전 안성시테니스통합회장을 지낸 문재호 수석부회장은 특히 “안성시 체육의 종목별 육성전략을 디테일하게 접근해 각종 대회의 성적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 이라며 “체육인의 자존심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즐기는 체육을 생활화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란다.

  테니스, 축구, 배구, 족구, 탁구 등 공을 다루는 체육에는 남다른 실력을 갖춘 문 부회장.  “체육대회 현장을 돌아보면서 안성시 체육의 육성에 남다른 욕심을 갖게 되었다”며 “종목별 단체 간 소통과 가교 역할을 통해 명예보다는 체육행정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열정을 바치겠다”는 문재호 수석부회장. 체 육에 애착을 갖는 그의 모습에서 안성시 체육회의 밝은 미래가 비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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