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공사’에 적용한 건설신기술 등이 지난달 28일 한국 건설교통신기술협회에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토교통과학 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 14회 건설신기술의 날 및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기념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설신기술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건설신기술 적용사례를 접수하여 예산절감, 공기단축, 유지관리성 등을 종 합평가하여 우수기술을 선정하고 또한 신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한 발주기관에 상장을 수여한다.

  황은성 시장은 “작년 6월에 착공한 복합교육문화센 터는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가지의 신 기술뿐만 아니라 10가지의 신제품과 특허를 적용하여 고품질의 공연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와 함께 경기도 건설신기술박람회가 30일까지 오산스포츠센 터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 사가 참가해 건축, 토목,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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