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매니져(평택) 원장
 '눈이 밝아져야 세상이 환해진다’저자




※안 근육균형이 안 맞으면 안정피로 심하다. 
   안정피로가 심하면 두통과 구토, 현 기증, 뒷목 땡김 같은 증상들이 있고 운전을 하다가 차선이 갑자기 사라진다던 지 신호등이 두 개로 보인다거나, 낚시를 할 때 낚시찌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 한다든지 하는 증상들이 있으면 안경원에서 정밀한 시력은 물론이고 시 기능검사를 받아 이에 맞는 안경을 착용 하여야 한다. 특히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는 사림은 조절의 개입을 줄여서 피로를 덜어주는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2~30대 성인들은 물론이고 근거리 사용이 많은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렌즈의 원리는 수정체에 의한 조절개입을 줄여줌으로서 조절로 인한 피로를 줄여주고 근시가 진행되는 속도를 줄여 주는 효과가 있는가 하면 색파장 필터렌즈를 이용하여 읽기장애 이해력장애를 보정해주는 렌즈가 있다. 이처럼 많은 용도와 기능이 있는 안경은 다양하고도 복잡하다. 안경은 렌즈와 렌즈를 견고하게 유지시켜주고 귀에 고정 시켜주는 테로 구성되어 있다.

    안경의 핵심기능이 굴절이상보완이 핵심이면서 강한 광선을 약하게 하거나, 또는 눈에 해로운 자외선을 흡수 차단하여 백내장, 녹내장등, 기타 안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뇌를 안정 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안경이다.

※독서, 이해력장애, 정밀 색필터 렌즈로 교정한다. 
  책을 읽으려고만 하면 심한 두통이나 복통을 하소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심리적인 문제도 있지만 글자들이 책 위에서 어지럽게 보인다거나 겹쳐서 집중이 안 되는 경우에도 안경으로 보정을 받을 수 있다. 독서하기가 어렵고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을 난독증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경우의 눈도 안경으로 보정이 가능하다. 우선정밀한 시 기능 검사가 필수적으로 선행된 다음 색필터 렌즈를 처방하게 된다. 색필터 렌즈는 시각적인 편안함을 현저하게 향상시켜 주어 읽기속도를 향상 시키고 이해력을 높여 주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읽기속도와 정확성에서도 현저한 향상을 가져 올 수 있다. 색필터 렌즈를 착용함으로 써 얻을 수 있는 시각적 향상은 개인차가 있으나 독서능력 즉 이해력과 집중력향상은 물론 스포츠능력향상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눈 운동을 해주면 피로를 덜어준다. 
  연필이나 볼펜을 가지고 끝부분을 응시한다. 그 후 물체가 흐려 보이지 않을 때까지 눈 앞으로 당기고 10초간 그 상태를 유지한다. 다시 멀리까지 뒤로 보낸다. 그리고 10초간 휴식을 취한다. 이렇게 10회 정도를 반복 해 주고 하루 3~5차례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먼 산이나 아주 먼 곳의 물체를 바라보는 것이 좋다. 볼펜을 들고 최대한 좌측으로부터 원을 그리며 볼 수 있는 최대 범위까지 크게 원을 그린다. 눈은 계속 볼펜 끝을 주시해야 한다. 왼쪽과 오른쪽 방향으로 번갈아서 돌려준다. 한바퀴 돌릴 때 빨리 하지 말고 천천히 해주는 것이 좋다. 눈 운동을 한 다음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10분가량 찜질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운동법은 안쪽의 안 근육 및 바깥쪽 안 근육을 운동시키는 방법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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