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 6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6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 · 소장, 담당 부서장 및 안성시 체육회 임원진이 모여 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를 듣고, 안성종합운동장 주변 체육시설물 및 종목별 경기장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 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종합운동장 등 주요 경기장 및 주변 환경시설을 점검하며 “모든 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민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 부했다.

  또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장 주변도 깨끗하게 정비해 아름다운 안성시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경기도 최대의 체육 행사로 약 2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안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숙박 및 음식업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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