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시민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200여 명을 초청해 경기도가 주관하고 극단 ‘선물’ 이 공연하는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공연을 열었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순회중인 공연으로 ‘달달공주와 달콤 짭조름 나라’라는 제목으로 펼쳐 졌다.

  주요 내용은 불량식품 먹지 않기, 식중독예방, 편식예방, 저염식 실천 등 여러 교육적 요소를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 어린이 스스로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구성 했다. .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품안전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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