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1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통복시장 고객센터 완공에 따라 원유철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상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은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국비 13억3천3천만 원을 들여 통복로 51번길에 대지 면적 185㎡에 연면적 223.92㎡, 지상 2층의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시설 현황은 1층은 공중화장실, 고객쉼터, 2층은 상인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상인회를 비롯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통복시장 고객센터 설치로 고객분들과 상인 여러분들께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전통시장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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