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의 클럽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대시립테니스장에서 실시됐다. 경기운영은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각 부별 3복식 단체전 (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금배부는 제일클럽이, 은배부는 신대시립클럽이, 동배부는 이충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 했다.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비록 오늘 첫발을 내딛는 대회이지만 함께 뛰고, 웃고, 즐기면서 클럽간 진솔한 우정과 화합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개인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 간, 계층 간 갈등을 해소시켜 클럽 간 유대강화는 물론, 나아가 ‘평택 사랑’ 운동으로 승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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