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학 교 4-H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학교4-H 회원 14명을 선발하여 지난 달 30일 ‘2014년도 안성시 4-H 후원기금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관내 13개 초· 중·고교 4-H 회원들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 발된 학생들에게 주어졌으 며, 안성시 4-H 후원회장(안 성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진 찬)을 대신해 유수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고등학생 7명 (각 30만 원), 중학생 4명(각 20만 원), 초등학생 3명(각 10만 원)에게 총 320만 원의 장학금을 전수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13개 학교 총 14명(안성고2 이찬희, 안성여고1 오가영, 가온고3 양 지유, 안성두원공고2 이동 욱, 안성두원공고2 김수연, 일죽고3 곽동훈, 경기창조고 2 이수미, 서운중3 김운제, 안청중3 노승민, 양성중2 염현민, 죽산중3 정태웅, 공도 초3 진솔민, 금광초5 최유진, 보개초6 윤미리)이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았다. 유수형 소장은 “지·덕· 노·체의 4 - H 이념을 생 활 속에서 실천하는 학생들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미래 가 밝으며 앞으로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 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고, “4-H 활동을 통한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고 많은 학생 들이 4-H 후원기금 장학금 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 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농업기술센 터는 1995년부터 18년 동안 매년 4-H 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모범이 된 학생들을 선발하여 안성시 4-H 후원 기금을 통해 마련된 장학금 을 수여하여 4-H 회원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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