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지난 12일 소(소화기), 소(소화전), 심 (심폐소생술) 익히기에 따른 ‘픽토그램’을 홈페이지에 게 재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머리 글자를 딴 줄임말이며, 현재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다중 밀집장소에 대한 캠페인 및 주요 전광판 또는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여 소소심 익히기 운동을 적극 전개 중이다.

또한,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픽토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소소심 익히기에 친숙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홍보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픽토그램은 ‘그림’ 을 뜻하는 라틴어 p ict 와 ‘글’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gramma의 합성어로, 사물과 시설 그리고 행동 등을 상 징화하여 불특정 다수의 사 람들이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표의 문자이자 시각 디자인을 말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