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B.S(Big Brothers and Sisters) 중앙연맹이 전진규 전 경기도의원을 부총재에 위촉했다. B.B.S 평택지회에 따르면, 전 도의원은 평택지회에서 회원으로 B.B.S 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중앙연맹 상임 이사로 위촉된데 이어 올 해 3월 3일자로 부총재로 승진 위촉되었다는 것이다.

B.B.S는 국제적인 청소년보 호운동단체로 불우 또는 비행 청소년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형제 부모처럼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B.B.S 운동은 지난 1904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이 래 전세계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4년 B.B.S운동이 시작되었고, 평택은 1968년 경찰서에서 업무를 취급하다가 1984년 민간에 이관, 평택지회가 설립되었고 현재는 박인숙 지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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