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임승근 의원이 중부일보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중부율곡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달 26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영예의 수상식을 가졌다.

임승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미군기지 공사로 인한 폐기 물을 불법으로 매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으며, 그로 인해 구성된 ‘미군기지 공사와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 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미군부대나 건설현장에서 폐기물을 불법 매립 없이 체계적으로 배출 하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민원이 들끓던 통복동 포장마차촌을 정비하고 자연생태계형 통복천 조성 사업에 기여하는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율곡대상 수상 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임승근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시정발전을 위해 본인의 의정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소리 없는 대재앙’,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문화예술정책 방향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저서를 발간하는 등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기초정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임승근 의원은 “시민과 지 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화합하 며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12회 중부율곡 대상’에는 국가정치부문, 광역 정치부문, 기초정치부문 등 총 4개 분야에 5명이 율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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