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영택)가 지난 14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42가구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고, 대상자들이 따듯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팽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독거노인 등 이웃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 40여 가구에게 매월 1 회 주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법정지원이 어려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는 지붕수선, 씽크대·보일러수리· 설치, 도배, 장판을 해주는 봉사 활동으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사실을 인정받아 오는 12월 2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자원봉사 유공단 체로 평택시장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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