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안성경찰서(서장 김용수)에서는 안성시청 부속동 주차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김용수 서장, 황은성 시장,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 통합 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기념촬영 및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CCTV 통합 관제센터 시설 안내, 홍보영상물 시청 및 상황 시연(시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CCTV 통합 관제센터는 방범(197대), 교통정보(20대), 주·정차단속(54대), 쓰레기투기(15대), 재난관리(12대), 초등학교(266대) 등 다양한 용도로 안성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총 564대를 한 곳에서 통합 운영하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범죄예방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관 3명이 24시간(3조 2교대) 근무를 한다.
김용수 서장은 “앞으로 CCTV 통합 관제센터가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조하여 안성시 전역의 눈과 귀가 되어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안성맞춤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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