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와 미2사단은 지난 16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팽성읍 안정리 안정쇼핑몰 일대에서 4대 사회악·외국인범죄(SOFA 등)예방을 위한 한·미 합동순찰 및 현장 여론 청취 활동을 펼쳤다.  순찰활동은 이석권 평택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보안과장과 미2사단 행정부사단장, 557헌병대장, 미군헌병을 비롯해 팽성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마미캅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경찰서와 미2사단은 이날 순찰활동에서 주한미군 다중이용 유흥시설지역인 안정쇼핑몰 합동도보순찰 및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한편, 4대 사회악 범죄예방 홍보 및 경찰·미군·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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