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2회에 걸쳐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차세대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행복이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년간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시설장으로 근무하고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에서 멘토 및 컨설팅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한유미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차세대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의 다양한 기능과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A씨는 “그동안 차세대 시스템은 이전 시스템과 차이가 많아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기능상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교육을 계기로 궁금증이 해결되고 시스템 사용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총 52개소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가 추가로 신규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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