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만19세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취·창업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라이브커머스)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 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1인 미디어는 혼자서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유통시키는 것을 말하며,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이다.

모집인원은 총 125명이며, 유튜브 초급, 중급, ‘라이브 커머스’ 과정 5개 반으로 운영된다.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5월 22일(월)부터 6월 7일(수)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최종 수강생은 6월 8일(목)에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내용은 영상 제작기획,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관리,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습 등으로 6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8주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안성시민에게 매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라이브 커머스’ 과정이 추가되는 만큼 취·창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031-678-6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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