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은 지난 20일, 음악 재능 지역봉사단 체인 ‘라온제나 봉사단’이 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으며,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은 공연단원의 웃음치료 강연을 시작으로 가요, 장구와 민요, 색소폰 및 기타연주,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라온제나 봉사단 이영희 회장은 “어르신들과 이런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수 대표는 “몸이 불편하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공연을 선사해 주신 라온제나 공연단의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안성시 삼거리길 29 소재)은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어르신 및 가족의 관계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한 인지, 신체재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능력유지와 재활능력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 674-5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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