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7일, 삼죽면 덕산저수지 둘레길 일원에 맨드라미, 댑싸리 등 꽃을 심으며 ‘덕산저수지 둘레길 소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으로 진행 중인 소정원 조성사업은, 지난 4월 덕산저수지 둘레길에 남천 1000주를 식재한데 이어 맨드라미, 댑싸리 등 꽃 2000여 송이를 심으며 삼죽면을 대표하는 덕산저수지 둘레길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아름다운 둘레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산저수지 둘레길이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돼,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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