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오늘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소농 농업 경영체 소득 10% 올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년과 올해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된 25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 되며, 농가경영관리 진단표를 농가 스스로 작성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실습을 통한 참여 학습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농가별 10% 소득 증진을 위한 설치계획서 분석과 작성법 코칭에 대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정윤희 강소농 BEST강사의 강연이 이어지고, 직접 실행보고서 및 실천계획서 작성실습이 이어진다.
이번 교육의 중점은 모든 계획에서부터 성과를 내기까지 농가 스스로가 항목을 정해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가경영관리 진단표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 역량개발, 품질향상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 경쟁력을 키울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은 농가 스스로가 항목을 정해 실천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강소농 역량강화 수료생 중 리더 역할이 가능하고 적극 동참이 가능한 30농가를 선발해, 2차 심화교육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강소농 프로젝트를 위한 농가 교육은 물론 현장 컨설팅 추진으로 농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진단을 통한 농가소득 10%향상을 목표로 매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